삼성화재, 현대캐피탈 꺾고 선두 재탈환
기자 이현우 | 사진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등록 2014-01-23 12:56 | 최종수정 2014-07-22 14:43
[더스포츠=이현우]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41득점으로 폭발한 레오에 힘입어 천안 현대캐피탈스카이워커스에게 선두 자리를 빼앗았다.


삼성화재는 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24-26 / 25-17 / 25-16 / 25-23)로 승리를 거뒀다.


1세트는 팽팽한 상황에서 현대캐피탈이 역전에 성공했다. 초반 뒤지던 삼성화재는 세트 후반 역전에 성공했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패했다. 듀스 상황에서 최민호의 블로킹과 문성민의 서브 에이스가 연달아 나오면서 아쉽게 세트를 주고 말았다.

하지만 2세트부터 삼성화재의 반격이 시작됐다.. 2세트도 중반까지 뒤졌지만, 15-17에서 레오의 시간차 공격을 시작으로 이선규의 속공까지 연속 10득점을하면서 세트를 가져와 균형을 이뤘다. 3세트는 레오의 독주무대였다. 레오가 12득점을 쓸어 담고 박철우류윤식의 공격에 힘입어 가볍게 3세트를 따냈다.

삼성화재는 4세트에서 치열한 승부끝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중반에 역전을 허용하며 불안감이 생겼지만 23-23에서 이선규의 블로킹와 레오의 후위 공격에 힘입어 승리를 가져왔다.

레오가 블로킹 2개와 서브 에이스 4개를 포함 41득점으로 맹활약했고, 박철우와 이적해온 류윤식황동일도 승리에 일조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아가메즈가 2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문성민이 아직 완벽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선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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