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SK 잡고 단독 선두 도약
기자 박재준 | 사진 울산 모비스 피버스 | 등록 2014-02-24 18:49 | 최종수정 2014-02-24 18:49
[더스포츠=박재준]

울산 모비스 피버스가 2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시즌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2차 연장접전 끝에 83-79로 승리했다. 


이로써 모비스는 시즌 35승 13패를 기록하며 SK를 따돌리고 리그 단독선두에 올라섰다. 


모비스는 치고받는 팽팽한 접전에서 근소한 리드를 이어갔다. 1쿼터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골밑 장악에 힘입어 17-14로 앞서나갔다. 2쿼터 모비스는 박구영의 3점포를 앞세워 점수차를 벌렸고 30-25로 달아났다. 3쿼터에도 모비스의 흐름은 계속 됐다. 박구영, 양동근이 외곽포를 쏘아올렸고 함지훈의 속공 득점으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3쿼터 후반 애런 헤인즈와 코트니 심스와 박상오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한 SK는 4쿼터 종료 2분 11초전 58-61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로드 벤슨의 바스켓카운트로 흐름이 끊겼고 결국 양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73-73 동점으로 2차 연장전을 맞이한 양팀의 균형은 모비스로 기울기 시작했다. 문태영은 연속된 중거리 슛으로 승기를 가져왔고 헤인즈, 최부경이 퇴장당한 SK는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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