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 결승 득점' 한화, NC 꺾고 위닝시리즈
기자 이현우 | 사진 한화 이글스 | 등록 2014-04-11 16:05 | 최종수정 2014-07-24 16:29
[더스포츠=이현우]

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를 제압하고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가져갔다.


한화는 1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전에서 9회 상대의 실책을 틈타 역전에 성공, 4-3으로 승리했다.


선취점의 NC가 가져갔다. 1회말 김종호가 우익수 키를 넘기는 3루타로 불씨를 지폈고 이어 나성범의 적시타로 김종호를 홈에 불러들이며 1-0으로 앞서갔다. 한화는 곧바로 반격을 시작했다. 2회 김회성이 좌월 솔로포와 3회 펠릭스 피에의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고 만루 찬스에서 김회성의 땅볼 타구때 피에가 홈을 밟으며 점수차를 벌렸다. NC는 기세를 꺾지 않고 4회말 1사 3루에서 이종욱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화했고 6회말 무시 1,3루에서 박민우의 유격수 땅볼 때 이상호가 홈을 밟으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한화는 9회초 1사 1,3루에서 NC 포수 허준이 공을 빠뜨렸고 그 사이 3루주자 피에가 홈을 밟으며 4-3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한화는 선발투수 케일럽 클레이가  5이닝 6피안타 5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고 박정진이 0.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됐다. 9회 올라온 김혁민은 두 개의 안타를 허용하기는 했지만 점수를 주지 않고 잘 막아내며 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김회성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피에가 결승득점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한편 NC는 선발투수 에릭 해커가 홈런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6이닝 동안 7피안타 3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9회 올라온 김진성이 1이닝 1피안타 3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경기로 한화는 시즌 전적 4승 6패를, NC는 5승 4패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