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철 홈런' LG, 양상문 체제 첫 승리
기자 이현우 | 사진 LG 트윈스 | 등록 2014-05-14 12:47 | 최종수정 2014-08-13 15:04
[더스포츠=이현우]

LG 트윈스양상문 감독 데뷔전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승리를 거뒀다.


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전에서 10년만에 홈런을 때려낸 최경철의 결승포에 힘입어 5-0 영봉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로 LG는 시즌 11승 1무 23패를, 반면 롯데는 17승 1무 16패를 각각 기록했다.


경기 초반은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5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최경철이 10년만에 개인 통산 2호 홈런을 때려내며 1-0으로 앞서갔다. 이어 LG는 6회말 1사 2루에서 조쉬 벨의 우전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했고 8회말 오지환의 적시타와 롯데의 수비 실책, 벨의 희생플라이를 엮어 3점을 더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LG는 선발투수 에버렛 티포드가 6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챙겼고 봉중근이 1.2이닝 무실점으로 7세이브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10년 만에 홈런을 터뜨린 최경철과 벨이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한편 롯데는 선발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이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시즌 2패째를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