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4방' KIA, LG에 10-7 재역전승
기자 이현우 | 사진 KIA 타이거즈 | 등록 2014-05-21 12:53 | 최종수정 2014-08-13 15:08
[더스포츠=이현우]

KIA 타이거즈가 홈런 4방을 앞세워 LG 트윈스를 제압했다.


KIA는 20일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전에서 부상에서 복귀해 만루포를 쏘아 올린 이범호에 힘입어 10-7 승리를 거뒀다.


경기는 5회초까지 양 팀이 1점씩 주고 받은채 흘러갔다. 5회말 나지완의 적시타와 이범호가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균형을 무너뜨렸고 LG도 반격을 시도해 6회와 7회 각각 3점씩 얻어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KIA는 7회말 대타 이종환의 2타점 적시타로 대역전에 성공했고 이어 김주형나지완의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IA는 선발투수 김진우가 5.2이닝 3피안타 7사사구 4실점으로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김태영이 1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하이로 어센시오는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8세이브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만루 홈런을 터뜨린 이범호신종길, 김주형 그리고 나지완이 각각 솔로 홈런으로 활약했다.


한편 LG는 선발투수 에버렛 티포드가 4.1이닝 6피안타(1피홈런) 5실점(4자책)으로 부진했고 김선규가 0.1이닝 2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