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7득점, 한화 두산에 대역전승
기자 이현우 | 사진 해당기관 | 등록 2014-05-26 16:14 | 최종수정 2014-08-13 15:11
[더스포츠=이현우]

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에 7점차 역전승을 일궈냈다.


한화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전에서 7회초 대거 7득점을 올리며 12-8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1회에 3득점을 올리며 앞서갔다. 기세를 이어 2회말에도 4득점을 올리며 7-0까지 앞서갔다. 한화는 4회초 반격에 나서 펠릭스 피에의 희생플라이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5회초 정근우의 2타점 적시타로 7-3까지 따라잡았다. 한화는 상대 선발 더스틴 니퍼트가 내려간 7회초 정범모의 1타점 적시타로 점수차를 3점으로 좁혔고 이용규, 김태완의 연속 2루타로 2점, 피에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송광민의 결승 2루타로 역전에 성공, 한상훈의 2타점 적시타로 10-7 역전에 성공했다. 7회말 1점을 내줬지만 바로 추가 2점을 내며 승리를 가져갔다.


한화는 선발투수 안영명이 5이닝 8피안타 7실점(6자책)으로 무너졌고 이어 등판한 임기영이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윤규진은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3세이브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송광민이 3안타 2타점, 정근우가 2안타 2타점으로 대역전극을 일궈냈다.


한편 두산은 선발투수 니퍼트가 6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정재훈이 0.1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