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 스리런' KIA, 사직 7연패 마감
기자 이현우 | 사진 KIA 타이거즈 | 등록 2014-06-16 17:09 | 최종수정 2014-08-13 15:27
[더스포츠=이현우]

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길었던 사직구장 연패를 끊어냈다.


KIA는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전에서 안치홍의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8-4 승리를 거뒀다.


롯데가 2회말 5안타 1볼넷을 집중시키며 3-0으로 앞서갔다. KIA는 반격에 나서 3회초 1사 1,2루에서 안치홍이 스리런 홈런을 때려내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분위기를 가져온 KIA는 4회 차일목이 결승 적시타를 때려냈고 5회에는 신종길의 1타점 2루타, 김다원의 2타점 적시타로 7-3으로 차이를 벌렸다. 8회 양 팀이 한 점씩 주고 받았고 경기는 KIA가 가져갔다.


KIA는 선발투수 김병현이  4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선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최영필이 2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안치홍이 스리런 홈런을 때려냈고 김다원이 2안타 2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롯데는 선발투수 장원준이 4.1이닝 6피안타(1피홈런) 6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4패째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