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8득점' LG, 한화에 전날 패배 설욕
기자 이현우 | 사진 LG 트윈스 | 등록 2014-06-23 13:19 | 최종수정 2014-08-13 15:24
[더스포츠=이현우]

LG 트윈스가 5회에만 8득점을 폭발시키며 한화 이글스에 설욕했다.


LG는 22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전에서 정의윤의 스리런 홈런 등을 엮어 5회에만 8득점한 타선에 힘입어 10-7 역전승을 거뒀다.


1회 시작부터 오지환의 3루타와 박경수의 희생플라이로 LG가 가볍게 선취점을 올렸다. 한화는 2회말 5연속 안타 등으로 3득점하며 역전했고 3회 추가 득점하면서 차이를 벌렸다. 하지만 LG는 5회 홈런 포함 안타 6개와 사구 2개로 8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이어 6회에도 추가점을 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8회와 9회 실점을 허용했지만 역전을 허용하지는 않으며 경기를 가져갔다.


LG는 선발투수 우규민이 5이닝 11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5승째를 거뒀고 봉중근이 0.2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2세이브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정의윤이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최경철도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한편 한화는 선발투수 앤드류 앨버스가 경기 초반 호투했지만 이후 무너지며 4.2이닝 7피안타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한화는 앞서가던 경기에서 5회 2사에서 아웃카운트 한 개를 잡지 못하면서 대량 실점하는 아쉬움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