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세 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휴스턴 에스트로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0을 유지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텍사스가 3-8로 패배하며 부진의 늪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