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5타점-밴와트 데뷔승’ SK, 삼성에 승리
기자 이현우 | 사진 SK 와이번스 | 등록 2014-07-15 13:50 | 최종수정 2014-07-15 16:19
[더스포츠=이현우]

SK 와이번스가 삼성 라이온즈 8연패에서 벗어났다.

 

SK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전에서 최정 5타점 활약을 앞세워 13-1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난타전이 나왔다. 2정상호의 적시타와 나주환의 투런 홈런으로 SK가 점수를 먼저 가져갔다. 3회에는 박정권 2타점 적시타로 5-0으로 달아났다. 삼성은 반격에 나서 3최형우의 적시타와 박석민의 투런 홈런으로 추격했고 4회말에는 김상수의 투런 홈런으로 5-6까지 만들었다. SK 6회와 7회 각각 한 점씩 뽑아내며 달아났고 8김강민 2타점 2루타, 9회에는 최정의 쐐기 스리런으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도 9 4득점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벌어진 차이를 메우지는 못했다.

 

SK는 선발투수 트래비스 밴와트 6이닝 7피안타(2피홈런) 5실점(4자책)으로 첫 등판 치고 비교적 호투하며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복귀 후 맹활약을 보이고 있는 최정이 홈런 포함 4안타 5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고, 나주환정상호도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돋보였다.

 

한편 삼성은 선발투수 배영수 3이닝 9피안타(1피홈런) 6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4패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