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9R 프리뷰] '13연승' 대기록 도전, 첼시의 질주는 계속될까
기자 이우석 | 사진 EPL | 등록 2016-12-30 19:06 | 최종수정 2016-12-30 19:07
[더스포츠=이우석]
본격적으로 박싱데이에 돌입하는 첼시의 질주는 계속될까.

첼시가 오는 2017년 1월 1일(일) 자정(한국시간)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스토크시티와의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대기록에 도전한다. 오는 경기에서 첼시가 승리를 거둔다면, 2001-02시즌 아스날의 단일시즌 최다 연승인 13연승과 타이 기록을 이루게 된다. 최근 12연승으로 ‘무적’의 기세를 내뿜고 있는 첼시의 도전에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기세로만 본다면, 첼시의 대기록은 무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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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려 12연승의 첼시다. 기록을 따져보면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월 25일 아스날에 내줬던 0-3 패배 이후 리그에서는 패배를 경험하지 않았다. 12경기에서 28득점을 기록하는 동안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에 내준 2실점이 전부다. 10경기를 무실점으로 장식했다. 직전 라운드에서는 주전 공격수 코스타와 중원의 캉테의 부재에도 문제 없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최근 두 차례 스토크와의 경기에서 1무 1패로 열세에 놓여있으나, 최근 하락세인 스토크의 기세를 고려한다면, 큰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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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4경기 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부진에 빠진 스토크시티다. 그 사이 리그 순위표에선 13위로 내려섰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선제 골을 기록하고도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며 무승부와 패배를 기록했다. 코스타가 복귀하는 첼시의 공격진은 오는 경기에서도 막강한 화력을 자랑할 예정인데, 사실 스토크의 수비진은 집중력은 물론 효과적인 수비로 첼시를 봉쇄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스토크의 경기 운영을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조 앨런을 중심으로 한 빠른 역습을 통해 일격을 노리는 데 집중한다면, 스토크는 완전한 분위기 반전을 노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