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23R 프리뷰] 리버풀, 첼시전은 위기일까? 기회일까?
기자 박시훈 | 사진 해당기관 | 등록 2017-01-31 22:56 | 최종수정 2017-01-31 22:56
[더스포츠=박시훈]
최근 부진의 늪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 리버풀이 첼시를 만난다.

리버풀은 1일(수) 새벽 5시(한국 시각) 홈 경기장인 안필드에서 펼쳐질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선두 첼시를 불러들여 최근의 부진을 이어갈지, 분위기 반전을 할 수 있을 지가 판가름 나는 중요한 일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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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적에서 두 팀은 2승 2무 2패로 대등한 상황이다. 그 만큼 최근 경기력과 결과가 두 팀의 맞대결에서 중요하다 할 수 있다. 하지만, 리버풀로써 유리한 부분을 내세워야 하는 상황이다.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 리버풀이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고, 지난 2014년 패한 이후로 홈에서 첼시에 패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잘 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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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상황은 좋지 않다만 할 정도로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보기 힘들다. 최근 8경기에서 승리는 단 한 경기다. 최근 3경기에서는 3연패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리버풀의 상황은 부정적이다. 더구나 최근 3경기는 상대적 약체라고 할 수 있는 상대들과의 경기 결과라 충격적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선두 첼시를 만난다는 것은 날벼락과 같은 대진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오히려 확실한 분위기 반전이 될 수 있는 것이 첼시와의 경기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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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선두 첼시를 리버풀에 쉽사리 승점을 내줄 리가 없다. 지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일격을 당한 뒤로 또 다시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의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첼시이다. 토트넘의 무서운 추격이 한번 꺾인 상황이라 이번 리버풀과의 경기는 급하게 맞이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컵대회도 소화고, 이번 리버풀과의 경기 이후 2위 아스널과의 경기까지도 맞이해야 하는 첼시로써는 일정이 조금 부담스럽다.